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 '여전'
【울산=뉴시스】
울산지역 일부 식품접객업소들이 여전히 1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회용품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최근 식품접객업소 밀집지역의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에서 10개 업소가 적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점검결과를 보면 비닐코팅명함 비치 5건, 1회용 종이컵 사용 3건, 나무이쑤시개 사용 1건, 비닐식탁보 사용 1건 등이다.
시는 10개 업소에 과태료 95만원을 부과했다.
전분기에는 23개 업소에 과태료 235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및 지도로 지난 분기에 비해 1회용품 사용업소가 많이 줄었으나 일부업소에서는 1회용품 사용의 편의성 등 탓에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폐기물 감량화 정책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에는 도시락전문점의 1회용품 합성수지도시락용기 사용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는 중구 5567개, 남구 1만1119개, 동구 5462개, 북구 2764개, 울주군 5580개 등 총 3만492개다.
조현철기자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