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교생 1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전라남도 순천 모 고교 학생 10여명이 식중독 증세로 추정되는 복통, 설사환자가 발생해 학교 보건위생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전남도교육청과 순천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순천 모 고교 1·2·3학년 학생 16명이 복통·설사 증세를 호소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들 학생 가운데 1명은 순천 모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6명은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가검물과 음용수, 저장식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최근 광주시내 고교 2곳과 중학교 1곳에서 잇따라 급식이나 수련회 식사 등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증세가 발생해, 모두 180여명의 학생들이 설사·복통 증세를 보이는 등 학교보건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