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보건소 '몸건강 마음건강 비만프로그램' 운영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지난 4일부터 3개월간 일정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 자존심 향상을 위한‘몸건강 마음건강 비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군산용문초교와 군산남초교를 선정해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키, 체중측정을 통해 비만도 측정지수인 BMI가 25 이상인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3회 1시간씩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프로그램은 배드민턴, 달리기, 스트레칭 등 운동실천 프로그램과 영양을 고려한 건강식단표 작성, 영양심리 놀이를 통한 건강교육, 월 1회 가정통신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몸건강과 마음건강을 지키며 체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간단하게 측정가능한 BMI은 체중(kg)/키(m)에 2를 곱한 값이며 BMI가 25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분류돼 고혈압, 지방간 등 비만관련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성인비만의 경우에는 세포의 크기만 증가하지만 소아비만의 경우 주로 세포수가 증가하여 성인비만으로 쉽게 진행되며, 소아비만은 자아감 상실, 체력감소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 등 정신적인 문제도 동반해 적절한 시기에 체중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석중기자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