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음식물쓰레기 감량 '총력'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팔을 걷고 나섰다.


28일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의 근원적인 해결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환경친화적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식물 다량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음식물 줄이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총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집단급식업소를 중심으로 '사랑의 음식나눔 운동(FOOD BANK)'을 전개해 급식후 남은 섭취 가능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1석2조의 효과를 얻는다는 방침이다.


또 주중 하루를 '잔반통 없는 날'로 정해 관공서, 학교 등 집단 급식소내에 비치된 잔반통을 없애나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음식물 줄이기 실천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음식물 줄이기 이행 준수사항 안내문 등 감량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음식물 줄이기 실천운동에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음식업협회 등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좋은식단 실천하기, 남은음식 싸주고 싸오기 실천 등 음식물 줄이기 실천운동을 범구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식물 감량의식이 생활습관화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기자 ppja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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