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식중독 사고 3년간 전국 최저
【청주=뉴시스】
충북의 학생식중독 발생사고 건수가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올 5월말까지 최근 3년간 전국 시도교육청별 학생식중독 사고 조사결과 모두 113건에 1만285명의 식중독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충북은 2005년 1건 84명, 2006년 1건 39명 등 모두 2건에 123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경북과 대전(1건 25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발생건수가 적은 것이다.
반면 서울은 25건에 25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경기는 21건에 2082명의 환자가 생기는 등 주로 수도권에서 식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에서 사고발생 빈도가 적은 것은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안전점검과 급식지도가 성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국적으로 식중독 사고의 원인가운데 노로바이러스의 발생비율이 2005년 5.5%, 2006년 19.7%, 2007년 5월 현재 40.8% 등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호기자 kim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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