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셀레늄 낮은 노인 근력 ↓, 낙상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혈중 셀레늄 농도가 낮은 노인들의 경우 근력이 저하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891명의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혈중 셀레늄 농도가 가장 낮은 사람들이 골반, 무릎, 손 주변 근력이 저하될 위험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의 경우 노화와 더불어 근육량이나 근력이 저하 이로 인해 낙상이나 부상등을 잘 입는 가운데 이태리 라우레타니 박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혈중 셀레늄 저하가 노화와 연관된 근력 저하의 원인중 하나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곡물, 견과류, 소고기나 참치등의 육류나 해산물등은 셀레늄을 많이 함유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혈중 셀레늄 농도가 노인의 근력저하와 연관되었음을 보인 최초의 연구라고 말하며 그러나 이번 연구만으로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혈중 셀레늄이 저하된 노인들의 근력향상에 도움이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만으로 근력 강화를 위해 셀레늄을 섭취하도록 권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하며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정 기자 euterp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