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맥도날드의 한 매장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얼음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여름철 얼음이 들어간 커피, 콜라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운데 일부 매장에서 사용된 식용얼음의 위생이 화두에 올랐던 것.


22일 시민단체 시민권리연대는 3차례(8월2일, 8월3일, 8월9일)에 걸쳐 10개 업체, 20개 매장에서 식용얼음을 수거해 미생물검사를 의뢰한 결과 맥도날드 코엑스점의 샘플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용얼음을 검사한 기관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었고, 조사 대상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피자헛, 스타벅스 등 유명업체의 매장들이었다.


시민권리연대는 “얼음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식용얼음의 위생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