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는 원인 알아봤더니 '바이러스'가 원인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인체 성체줄기세폴르 지방세포로 변화시키는 흔한 바이러스가 왜 일부 사람들이 뚱뚱하게 되는 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지애나주립대학 연구팀의 이 같은 연구는 호흡기 감염과 눈의 감염을 흔히 일으키는 균인 아데노바이러스-36에 대한 과거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된 바 연구팀은 이 같은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실제로 비만 백신 개발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백신이 모든 형태의 비만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바 비만이 인체내 이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면 이 같은 백신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결과 Ad-36 이라는아데노바이러스-36 이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같은 동물들의 경우 많은 양의 지방이 체내에 축척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연구결과 마른 사람에 비해 뚱뚱한 사람들이 이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3배 가량 높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바이러스를 인체성체줄기세포에 노출시킨 결과 이 같은 세포가 지방을 축척하는 세포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지방흡입술을 받은 사람의 지방조직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했다.


연구팀은 이 같이 추출된 줄기세포의 50%만을 Ad-36 바이러스에 노출시켰다.


일주 후 감염된 줄기세포의 대부분이 지방세포로 분화된 반면 나머지 감염되지 않은 세포는 변화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됐다.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비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지 모르나 실제로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은 잘 아는 과식으로 부터 대사 유전자는 물론 바이러스와 감염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장기적으로 백신개발과 이를 통한 바이러스의 치료가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우선 인체 비만에 있어서 Ad-36 바이러스의 정확한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인구가 비만인 가운데 5세 이하 소아비만도 2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WHO는 추정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