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과점, 트랜스지방 `안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중소규모 제과점 6곳에서 5종류 30여 건의 제과류를 수거, 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제과류의 100g당 평균 트랜스지방 함량은 0.5g으로 WHO 권고수준인 2.2g(성인 1일 기준)보다 훨씬 낮았다. 종류별로는 마늘빵과 페스츄리류가 1.0g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생크림 케이크와 크로켓, 크림빵은 0.2g에 그쳤다. 하지만 마늘빵 등은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조사한 서울지역 대형제과점의 평균 트랜스지방 함량 0.3g보다는 높은 수치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지방을 고체 상태의 기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해로운 물질로 특히 심혈관계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트랜스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은 팝콘과 피자, 튀김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doin100@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