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질병 예방에 주력
대전시는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품매개성질환과 유행성결막염 유행이 확산될 것에 대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늦여름에 시작해 가을철에 발생하기 쉬운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급성열성질환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급 학교 개학시 수인성전염병과 음식물 매개성질환 및 유행성눈병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 응급실 9개소, 표본감시의료기관 130개소, 질병정보모니터망 153개소 등 질병감시체계를 전면 가동하고, 전염병환자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로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전지역에서는 쯔쯔가무시증 275명(전국6480명), 렙토스피라 3명(전국119명), 신증후군출혈열 8명(전국422명)이 발생했고, 올해도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 환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시 장갑 및 장화를 착용하고,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놓지 말며,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귀가시에는 샤워 등을 통해 몸을 깨끗이 씻고, 야외 활동 후 감기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육심무기자 smyouk@newsis.com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