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 '조금 밖에 안 먹어요' 늘 거짓말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뚱뚱한 사람들은 하루 자신이 먹는 당분의 양을 과소평가한다. 이 때문에 자신이 먹는 당분 양을 보고하게 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연구들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린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소변검사가 최초로 개발 얼마나 많은 당분을 섭취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됐다.
'암역학, 예방&표지자저널'에 캠브리지대학 빙햄 박사팀이 수백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뚱뚱한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이 얼마나 먹었는지를 솔직히 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많은 연구결과 당분을 많이 먹는 것이 비만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실제로 비만인 사람들을 포함 참여자들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답하게 하는 자가 보고에 의존해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비만한 사람들은 마른 사람에 비해 당분은 많이 먹는 반면 비타민 C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들이 비록 정상 체중인 들에 비해 활동적 생활패턴을 덜 가질 수 있지만 식습관에 대한보고는 정상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덜 정확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비만 전문가들은 비만인 사람들에 대한 의학적 임상 검사나 치료시 이 들이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축소해 말하는 경향이 있어 심각한 문제라며 소변검사가 정확하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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