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패널 '플라스틱 젖병' 아이건강 위협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플라스틱 젖병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성분이 태아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고 미국 전문가 패널이 수요일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국립 독물학 센터에는 인간 생식에 미치는 영향 평가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 병에 사용되는 비스페놀 A(Bisphenol A)에 대한 전문가 패널회의를 소집했다.
센터는 패널회의에서 비스페놀 A가 자궁 생식에 위험이나 기형을 초래하는 가에 염려는 경미한 수준이었으나 임산부와 태아가 노출된 경우 신경계나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독물학센터는 비스페놀A가 포함된 재질에 담겨있던 식품이나 음료 또는 직접접촉을 통해 사람들이 이 화학성분에 노출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환경단체들은 비스페놀A이나 프탈레이트라(phthalates)라 불리는 강한 화학물이 포함된 플라스틱 장난감과 젖병 및 기타 제품들에 대해 수년동안 반대해왔다
독물학센터는 이 같은 화학물을 꼽은 이유로 대량 생산, 다수 일반인에게 노출, 동물실험에서 생식기능헤 해로운 것이 밝혀졌으며 마지막으로 공중 위생적인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은 식품과 음료 포장제와 캔, 병뚜껑 수도관 등의 철제 코팅제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대표적인 젖병제조사가 포함된 아동제품생산협회는 패널의 성명이 오히려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하며 플라스틱 젖병이 안전함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들은 FDA의 결론과 정부조사 및 세계 개별 연구 모두에서 플라스틱 젖병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