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비염환자는 아이스크림도 먹지 말아야
숨 쉬는 것이 괴로운 비염 환자들. 봄철엔 3-4 월 달 낮과 밤의 온도차 가 심할 때나, 황사, 꽃가루 날릴 때쯤이면 연례적으로 재채기 ,맑은 콧물, 눈물, 가려움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린다. 그러다 5월부터는 점차 증상이 호전되는 듯하다가, 가을이 되면 건조해지는 날씨 때문에 코가 따갑고 막히는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좋지 않은 지하실, 카페, 술집 등이나 담배연기, 특히 석유난로 지펴지는 곳 등에 있을 때에는 목이 따가워지면서 인후염, 그리고 비염으로 발전하곤 한다. 이때 걸리는 감기나 비염은 심할 땐 1달, 가벼울 땐 2주 정도 지속된다.
창원한의원 김재관 원장은 “대기오염, 중금속, 환경호르몬,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유해 요소들로 인해 체내에 유해한 독이 쌓이게 되고, 이런 체내독소는 병을 유발한다.”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독소는 질병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데, 이때 독소를 해독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비염은 크게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으로 구분하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콧물, 코막힘, 재채개 등이 주된 증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코로 숨 쉴 때 따라 들어오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콧속 점막을 자극하여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꽃가루, 먼지,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 다양한 물질들이 원인이 된다.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안의 건조감, 작열감, 가려움으로 시작하여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막힘 소리(폐쇄성 비성)등이 생긴다. 때때로 오한과 두통을 동반하며 그로인한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급, 만성 비염으로 나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감기나 세균감염이 오래 지속되어 고착화 되는 경우가 많다. 먼지, 연기, 담배, 급격한 온도의 변화, 대기의 오염, 만성적인 자극을 들 수 있지만, 대부분은 ‘상기도 감염’ 즉, 감기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한다.
한방에서는 비염치료시 증류한약을 이용한 흡입요법, 발효한약액으로 만든 코스프레이 등으로 치료를 요한다. 또 생체장과 파장이 일치하는 원적외선을 조사하는 공진요법은, 비염이나 축농증의 경우 콧속이나 부비동 속의 끈적끈적한 염증상태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역할을 한다. 별다른 약물의 복용없이 원적외선으로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비염의 예방법
◆알러지성 비염=폐가 약한 경우, 폐한에 해당되므로 △차가운 음식 , 차가운 공기 절대 피한다. 잠잘 때 양말을 신는다 △ 약쑥을 삶아서 뜨거운 물에서 올라오는 김을 코로 입으로 들이쉰다 △ 족탕 /운동은 혈액 순환이 좋아져 도움이 된다 △ 꽃가루 날리고 황사 있을 땐 외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 침대나 이불, 방석 등의 진드기나 먼지를 제거하고 청결한 생활을 한다.
◆비염 ,축농증=폐열에 해당 된다. △ 공기가 나쁜 곳은 무조건 피 한다 (담배포함) △ 족탕 /운동은 혈액 순환에 좋으므로 도움이 된다 △역시 차가운 기운, 차가운 음식은 해롭다 △식염수/소금으로 코를 세척한다 △겨울철 습도조절 (가습기)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