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위생물수건 25% '부적합'
울산지역 위생 식품접객업소 등에 유통되고 있는 위생물수건의 25%가 일반세균이 많아 사용하기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7월까지 위생물수건 제조업소와 위생 접객업소 등에서 물수건 24건을 수거해 외관(변색이나 손상)과 이물(이물질), 대장균, 세균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인 6건에서 일반세균 수가 장당 16만∼240만 마리(기준은 크기에 따라 장당 10만∼15만 마리)나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에 따라 검사결과를 해당 구군에 통보, 주의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그러나 외관, 이물, 대장균수 등은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위생?식품접객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수건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여름철에 안전성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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