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수용체, 결장암 억제 효과
장 상피세포 표면에 있는 구아닐린(gunylin)과 유로구아닐린(uroguanylin) 두 호르몬의 단백질 수용체인 GCC(guanylyl cylase C)가 결장암 형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Gastroenterology 저널 8얼 1일자에 따르면 토마스 제퍼슨 의과 대학 연구팀은 인간의 결장암 발병을 모방한 두 가지 실험쥐 모델을 이용해 GCC 신호전달이 암 형성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가지 방법은 쥐의 종양 억제 유전자인 APC(adenomatous polyposis coli) 돌연변이를 이용했다. APC돌연변이는 결장암에서 90% 이상이 돌연변이를 보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결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결장 융종을 빈번하게 일으킨다.
다른 하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실험적 암유발원인 azoxymethane을 이용하여 쥐에게 암을 유발시켰다.
연구팀은 결장암에서 단백질 수용체인 GCC 결여 효과를 연구했는데, GCC가 서로 다른 기전을 통해 암 형성을 멈추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한가지 경로는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고 다른 하나는 게놈 보전성 조절을 유지한다.
첫번째 방법인 APC 돌연변이를 가진 동물 이용한 연구결과 종양은 결장과 소장에서 발생했다. GCC의 결여는 두 커다란 종양과 대장 내 더 많은 수의 종양을 야기시켰다.
두번째 암유발원 모델에서, GCC의 부재는 종양 수와 크기 둘 다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발견은 GCC 발현 상실을 통한 종양 발생 증가 기전이 두 모델에서 게놈의 보전성 상실과 세포 성장의 증가의 조합이라는 것을 지시한다.
연구를 이끌고 있는 월드먼(waldman)박사는 "이 발견이 결장암을 유전적 질환에서 호르몬 부족 질환으로 전환시켰으며, 이것은 치료에 대한 방식도 제공한다. 그것은 호르몬 대체 요법이다." 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호르몬 대체 요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함으로써 장의 암 발생이 예방되거나 치료 되는지를 보일 수 있는 연구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사이언스엠디뉴스 이미연 기자 (minx@sciencem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