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한눈에 보여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식중독 환자의 70% 이상이 학교나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급식소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위생 수칙'을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포스터는 집단급식소(학교 포함), 보육시설, 사회복지 이용시설 등 관련 시설에 총 7만매를 배포,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반위생수칙, 중점관리사항, 손씻기 요령, 식중독예방 3대 요령 등의 내용을 그림으로 제작해 현장 종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급식소 종사자는 손씻기의 생활화, 개인 위생관리 철저, 깨끗한 물 사용, 조리실 내부 청결, 의심 식재료 사용금지 및 계절별로 식중독 우려가 있는 식품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과일, 채소 등의 철저한 세척과 식품 조리 및 보관시 온도·시간 관리와 칼·도마·행주 등의 구분사용 등 교차 오염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을 알기 쉬운 그림으로 제시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1회당 급식인원이 많아 대규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손씻기 생활화를 통한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특히, 휴가철에 많이 애용하는 김밥 등 도시락류, 어패류 등 수산물 섭취시 각별히 주의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