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인슐린 알약 개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전자 변형 양상추로부터 생산되는 인슐린 캡슐이 인체 내 인슐린 생성 능력을 회복시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앙플로리다대학 생의학 다니엘 교수팀은 인슐린 인자가 포함되도록 담뱃잎을 유전적으로 조작한 후 생후 5준된 당뇨병을 앓는 쥐에게 마른 잎을 가루형태로 8주간 먹게 했다.
연구 후 쥐의 혈당과 소년내 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이 들의 체내 세포의 인슐린 분비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와 과거 연구결구를 종합할 때 인슐린 캡슐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당뇨병을 예방하고 말기 단계에서의 당뇨를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담뱃잎 보다 저렴하고 단점도 줄일 수 있는 양상추를 제안했다.
식물생물과학저널(Plant Biotechnology Journal)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 대해 미 국립보건연구소는200만불을 지원했다.
인슐린의존형 즉 제1형 당뇨병은 자가기면역질환으로 신체 자신의 면역계가 인슐린과 췌장 내 인슐린 생성 세포를 공격 파괴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인슐린은 혈액으로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알약 형태가 아닌 주사형태로 투여된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연구팀의 방법에 의하면 셀룰로오스로 구성된 식물세포벽이 인슐린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슐린을 함유한 식물 세포들이 장에 도달하게 되면 장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가 세포벽을 서서히 파괴시켜 혈중으로 서서히 인슐린이 전달된다.
연구팀은 현재로는 당뇨병의 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만을 완화하는 정도의 치료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환자들은 수시로 혈당과 소변내 당을 측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들은 하루에 몇 번씨씩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면 대단히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양상추에서 생산된 인슐린이 용량이 조심스럽게 조절되어야 하는 바 캡슐 속 가루형태로 환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에 대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전 세계적으로 수 백 만 명이 도움을 받을 것이고 이로 인해 심장, 신장 후유증 및 시력상실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당뇨에 대한 치료비용도 급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구팀의 식물 추출 인슐린 생성방식은 담배로부터 탄저병백신을 추출한 연구를 응용한 것이라며 국립 보건연구소에 의하면 미국인 모두에게 접종할 수 있는 탄저병 예방백신은 1에이커의 식물재배를 통해 값싸게 제조될 수 있다.
오윤정 기자 michelle7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