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려면 '싱겁게' 먹어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싱겁게 먹기'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이하'영양사협')는 오는 9~10일, 전국의 산업체·학교·병원·보건소·사회복지시설 영양사·영양학자 및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07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식생활과 생활환경에도 변화가 일어나 식생활이 주요원인이 되는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위암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소금 섭취가 WHO 1일 권장량 5g의 2.7배 수준(13.5g)으로 세계적으로 소금 섭취량이 높다.

영양사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영양사와 함께 하는 건강투자-싱겁게 먹기'를 슬로건으로 저염 섭취 방안 등 대국민 건강투자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오전의 특강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첫째날 오후에는 session별로 급식경영을 통한 건강투자전략, 임상영양치료의 효과적인 실천방안,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투자전략이 진행된다.

둘째날 오후에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과 영양교육의 적용, 학교급식을 통한 효과적인 건강투자 전략을 주제로 연수강좌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 2일 일정으로 영양사 업무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Poster / Oral Presentation, 고품질의 급식영양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식공간 연출을 위한 푸드코디네이션 작품 전시회 등이 열린다.

한편, 함께 진행되는 '제 14회 식품·기기전시회'에서는 52개 관련 업체의 식품 및 기기 관련 제품에 대한 최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될 예정이며, '영양교육 매체 전시관'과 '우리 축산물 홍보 이벤트관'이 운영된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