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초등생 11명 식중독 증상
(경주=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콘도에 투숙 중이던 초등학생 11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31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북군동 모 콘도에 투숙 중이던 송모(10)군 등 경남 H초등학교 축구부원 11명이 구토와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국화랑대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콘도에 투숙 중이던 이들은 콘도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간식으로 김밥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 정밀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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