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기름보다 생선기름이 건강에 좋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물성기름보다 생선기름이 프로스타노이드(prostanoids)라는 화합물 합성을 억제하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건대학 스미스 교수팀은 프로스타노이드가 과도할 경우 여러 조직과 장기에 염증을 가져올 수 있는바 이 같은 연구결과가 현재의 소염제와 비교 부작용이 적은 약품 개발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타노이드는 혈압조절, 알러지, 염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경우 특히 식물성기름에서 생성된 경우 신체 여러 조직에 통증, 부종및 발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생선기름에서 나온 프로스타노이드의 경우 식물기름의 프로스타노이드 보다 통증 유발과 부종 발생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사에 생선기름을 첨가시 식물 기름에서 생산되는 프로스타노이드 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화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두 기름 상호간 영향을 살피고자 배양된 세포를 이용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생선 기름의 상대적인 증가가 식물기름 추출 프로스타노이드양을 기대 만큼은 아니라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과 식물기름 모두 COX(cyclo-oxygenases), COX-1과 COX-2 - 라는 효소에 의한 화학반응을 통해 프로스타노이드로 전환된다.


COX-1 관여시 생선기름이 COX-1에 흡착 식물기름의 흡착을 방해했으나 COX-2반응시 생선기름 증가로 인한 변화가 없어 결과적으로 식물기름의 프로스타노이드 전환양도 감소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예상밖의 결과라고 말하며 COX-2가 식물기름에 대해 생선기름과 더 반응하지 않은 바 생선기름양이 늘어도 COX-2는 모든 식물기름을 전환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초로 신체가 어떻게 생선기름과 식물기름을 통해 생산되는 프로스타노이드의 양을 조절하는지 밝힌 연구인 바 평균적으로 같은 양의 기름 섭취시 생선오일이 더 많은 프로스타노이드를 생성하나 COX-2가 관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았다.


연구팀은 인체내에서 프로스타노이드가 어떻게 조율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COX-2와 결합 식물기름 프로스타노이드 합성을 줄이는 약품을 개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COX-1과 COX-2 억제제로 이용되고 있는 약품들이 염증과 통증완화 효과가 있으나 부작용이 있다면서 세포내 프로스타노이드 작용을 이해한다면 염증 제어 방법 모색과 항염증제 개발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