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 10억, 비타민D 결핍증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타민D 결핍이 잘 인지되지 않은 대표적인 질환으로 수백만명이 이로 인해 골다공증과 골절 이외에도 암, 자가면역질환, 감염질환 그리고 심장병 등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병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비타민 D 전문가 보스턴 의대 마이클 홀릭박사는 전 세계 10억의 인구가 비타민D 결핍증에 걸려 있고 미국내 소아와 성인의 약 30-50%가랴이 이 같은 치명적인 상태 위험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질환의 증상이 여성과 소아의 경우 즉각적이고 방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 산전 비타민제를 복용하더라도 고혈압과, 수분저류, 단백뇨를 동반하는 자간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홀릭박사는 소아기와 태아기 칼슘과 비타민 D의 저하가 근골격내 칼슘이 최대한 축척되는 것을 막는 바 이 기간중의 비타민D 결핍이 제 1형당뇨나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 성인기 비타민D 결핍이 치명적인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특히 결장, 전립선, 유방암 발병 위험을 약 30-50% 가량 높이며 진단 후 사망률도 더 높이며 특히 흑인의 경우가 이 같은 위험이 가장 크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은 결핵, 인플루엔자 같은 감염질환과 고혈압, 심혈관 질환도 유발한다

홀릭 박사는 비타민D 결핍이 미국내에서 흔해지고 있는 바 적절한 햇빛 노출과 보충제 섭취로 이 같은 비타민 D 결핍을 쉽게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