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결 '뇌속 인슐린 작용 줄여라'
[메디컬투데이]몸에 좋은 전통적인 오래된 식습관과 운동이 뇌에 미치는 인슐린의 작용을 줄여 젊음을 유지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유전공학적으로 과식을 하고 과지방이 체내 쌓여 심지어 당뇨증상을 보이면서도 정상 쥐에 비해 18% 가량 오래 사는 쥐를 만들어 냈다.
보스턴소아병원 화이트 박사팀은 당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키 유전자 부족한 것이 쥐에서 이 같은 현상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유전자가 부족한 쥐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며 덜 먹는 쥐와 똑같은 결과를 보였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결과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왜 좋은지를 새롭게 설명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또한 제 2형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인슐린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잘 알려져 왔고 또한 쥐를 대상으로 엄격한 엄격한 식사조절을 하게 한 결과 이 같은 쥐가 더 오래 산다는 것으로 밝혀져 왔다.
그러나 이 같은 식사제한이 사람에서도 수명연장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어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인슐린수용체기질2(insulin receptor substrate 2: Irs2)라는 체내 인슐린 사용 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중 한 쌍이 작동하지 않는 쥐를 유전공학적으로 만들었다.
연구결과 이 같은 Irs2 유전자쌍이 없는 쥐가 뇌의 장애와 당뇨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이 같은 유전자가 한 개 작용하는 쥐가 일반 쥐보다 18% 가량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이 같은 유전자가 있는 쥐의 경우 비록 과체중이고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은 등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인자를 가졌음에도 더욱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유전자를 가진 쥐들은 정상 쥐들에 비해 더욱 활동적이며 식후 이 들의 뇌는 활성산소를 제거시키는 효소인 'Superoxide Dismutase'를 더욱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과 건강에 좋은 식습관과 살을 빼는 것이 말초 조직의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바 인체가 더욱 적은 양의 인슐린을 생산해도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인슐린이 뇌속의 Irs2를 발현시켜 이로 인한 Irs2의 활성 저하가 쥐의 수명이 길어지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종종 수명 100세 이상의 사람들의 인슐린 수치가 낮고 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연구팀은 새로운 당뇨치료제가 인슐린 반응정도를 높일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이라고 지적하면서도 두뇌 인슐린수치를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통적 다이어트와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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