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 관리, 전문가들 나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앞으로 먹는 물 관리도 전문가들이 나서서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지난 6월 30일 서울과 대전 2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 1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날 발표된 합격자는 응시인원 1801명 중 514명(28.5%)였다. 최종 합격자 514명의 등급별 현황은, 1등급 48명(20.2%), 2등급 128명(22.5%), 3등급 338명(34.0%)으로, 3등급 합격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수도사업에 종사하는 공무원은 339명(66.0%)이었고, 그 외 학생 또는 민간기업 종사자가 175명(34.0%)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1명(6.0%)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92명(37.4%), 40대 250명(48.6%), 50대 41명(8.0%)이며, 여성합격자는 26명으로 전체합격자의 5.1%를 차지했다.
시험과목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4개 과목으로 이루어졌으며, 3개 등급별로 1차시험과 2차시험이 동시에 시행됐다.
한편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국가자격 제도는 정수시설 운영인력을 전문자격화하고, 일정규모 이상 정수장에 배치를 의무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 및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미영기자 gisim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