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이 미국산 쇠고기 전량을 모두 검역하는 것을 중단하고, 검역 절차 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임. 미국산 쇠고기를 일일이 검역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최근 미국의 쇠고기 생산시설 시찰에서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임.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농림수산성 가축 위생 담당자는 기자회견에서 "(검역 완화에 대한)검증은 완료됐고, 수입 업체들은 더이상 모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음. 일본은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산 쇠고기 포장시설 28곳을 시찰한 결과, 안전규칙 위반 사실이 없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됨. 농림수산성은 앞으로 수출 규모와 기준 위반 여부를 감안해 추출 검사를 실시하고, 미국 현지 시찰을 병행할 계획임. 다만 일본과 미국의 쇠고기 수입 안전기준을 재검토하는 문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못박았음.


[식품의약품안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