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구토·설사 무시하면 큰 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많은 아이들이 한 번쯤 구토와 설사 증상을 경험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이 같은 증상은 유쾌하지는 않으나 결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진 않는다.

그러나 간혹 일부 아이들에 있어서 이 같은 설사나 구토 증상은 심각할 수 있는 바 특히 위장관 감염인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중증 증상을 유발 치명적일 수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로타바이러스는 한 해 60만명의 아이들의 생명을 앗아간다.

로타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이나 물 섭취나 오염된 물건과의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이 같은 감염증을 앓는 아이들은 24시간내 구토를 동반한 설사나 구토 혹은 설사를 20번 반복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심각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준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고 있으며 84% 가량이 이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말하며 5세 이하 대부분의 아이들은 적어도 한 번 이 같은 증상의 발병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대개 2세 이하의 어린 아이에서 발병하며 소아 위장관 감염으로 입원 케이스의 약 50%는 이 같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다.

일부 전문가 단체들은 아이들에 있어서 중증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백기자 lsb300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