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고추장도 곰팡이 독소기준 만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생기는 대표적인 위해 물질인 곰팡이 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식품 중 된장, 고추장 및 고춧가루의 아플라톡신 기준을 설정하는 한편 곰팡이 독소의 국제적 동향 및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독소에 대한 특성, 독성기작 등에 대한 의견 교류의 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식품평가부 식품오염물질팀에서 주관하는 '식품오염물질연구회'는 이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2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곰팡이독소(마이코톡신)연구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식약청 식품오염물질팀 '식품 중 각국의 곰팡이독소류의 관리현황'을 통해 곰팡이 독소에 대한 국제적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부산대 문유석 교수와 한국식품연구원 전향숙 박사 등이 다양한 독소에 대한 특성, 독성 기작 등에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현재 식품 중 곰팡이 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된장, 고추장 및 고춧가루의 아플라톡신 기준 설정의 필요성과 추진경과 등을 비롯해 올해 국제 마이코독신 및 패독류 심포지움(Codex_에서 논의되었던 곰팡이 독소에 대한 기준, 저감화 방안 및 유럽연합(EU)의 규제현황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식약청 식품오영물질연구회 이종옥 회장(식품오염물질팀장)은 "곰팡이 독소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또 전문가들간에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주애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