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피부, 비타민D 부족 조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타민 D 부족은 예방하고 피부암 발병은 막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에 맞게 햇빛을 적절하게 쐬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암협회는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D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나치게 햇빛을 많이 쐬 피부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는 지나치게 햇빛을 많이 쐬 피부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겨울에는 특히 충분한 햇빛을 쐬지 못해 비타민 D 부족증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압협회에 따름면 겨울동안에는 자외선 지수가 중증 피부 손상을 일으킬 정도로 충분히 높지 않은 바 낮 동안 모자나 자외선 차단제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름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정상적인 야외활동 동안 짧은 햇빛 노출에도 충분한 비타민 D를 얻는다고 전했다.

호주암협회는 이와함께 피부과 학회나 골다공증 단체등과 함께 올바른 자외선 노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뽀얀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여름동안 얼굴을 비롯한 신체 부위의 짧은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도 일주일 내내 충분한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비해 겨울에는 자외선 지수가 낮아 충분한 비타민 D를 얻기 위해 하루 2-3시간 가량 햇빛을 쐬는 것이 좋다고.

연구팀은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비타민 D를 얻고 있다며 그러나 피부가 검은 사람이나 가정에서만 주로 일하는 사람, 관습에 의해 신체를 숨기는 옷을 입는 사람, 비타민 D가 부족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비타민 D 부족증에 빠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협회는 이 같은 사람들의 경우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 D를 측정할 수 있고 부족한 경우 추가적으로 햇빛을 쐬기 보다는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피부가 검은 사람들이 주로 이 같은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이 필요하다며 만일 비타민 D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햇빛을 과도하게 쐬는 대신 병원을 방문 진찰을 받으라고 충고했다.

한편, 연구팀은 젊은 10대들이 피부를 태우기 위해 자외선에 대한 보호없이 햇빛을 과도하게 쐬는 경우가 많아 피부암 발병 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