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색소등 식품 첨가제, 아이들 행동장애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인공적으로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 첨가제들이 아이들의 행동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 결과 이 같은 첨가제가 아이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과잉행동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은 tartrazine(E102), ponceau 4R (E124), sunset yellow (E110), carmoisine (E122), quinoline yellow (E104), ura red AC (E129) 등의 식품 첨가제가 3세 아동과 8-9세 아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첨가제의 양은 아이들이 하루 동안 평균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양이었다.
연구 결과 7년 전 진행된 연구 결과와 동일하게 식품첨가제가 아이들에 있어서 분노 발작(Temper tantrums),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장애, 알러지 반응 등의 행동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부모들이 이 같은 첨가제가 함유된 식품을 아이들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 반면 전문가들과 영국 정부 당국은 더욱 과학적이고 공식적인 결과가 나올때까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밝혔다.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