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만 예방 '5-2-1-0' 수칙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10대 청소년 대부분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핵심 행동 수칙인 5-2-1-0 수칙을 모두 지키지는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체스터 대학 폴츠 박사팀의 연구결과 청소년들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4가지 행동 수칙 즉 하루 5번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것, TV나 컴퓨터 앞에서 2시간 이상 보내지 말것, 최소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할 것, 당분이 든 음료를 먹지 말것등의 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9세 사이의 4,41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청소년의 단 0.4%만이 이 같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5-2-1-0 목표룰을 다 같이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9% 만이 하루 5번 이상 채소나 과일을 섭취했으며 27%의 청소년이 하루 2시간 이하 컴퓨터 앞에 앉거나 TV를 시청했으며 또한 32%와 14%의 청소년이 각각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당이 든 음료를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41% 청소년은 이 같은 네 가지 비만 예방 수칙의 어느 하나도 수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료진과 정책가들이 이 같은 네가지 비만 예방 수칙에 촛점을 맞추어 청소년들의 생활패턴을 바꾸어 준다면 장기적으로 조그만 변화로도 아이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명기자 jlov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