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식품 성분분석표 발간
국내에서 생산, 유통, 소비되는 농.축.수산물 등 2505개 식품의 영양성분을 종합 분석한 국가표준 식품성분표 개정판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안정적인 식량 수급과 국민영양 정책 수립에 필수 자료인 '식품성분표 제7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식품성분표는 2권으로 나눠졌으며 1권에는 2505개 식품의 단백질, 지방, 비타민류, 무기질류 등 일반 영양성분이, 2권에는 특수 비타민과 미량 무기질, 아미노산, 지방산, 수용성.불용성 식이석유, 콜레스테롤 등이 수록됐다.
식품성분표는 국가 식량 수급정책 수립과 영양조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이나 학교, 군대 등 단체 급식소의 식단 작성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품질 관련 지표로 활용된다.
농진청은 식품성분표에 수록돼 있는 식품 영양정보를 일반 국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인터넷 홈페이지(www.rrdi.go.kr)에 등재했으며 내년 일반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성분표'를 추가로 발간할 계획이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전혜경 박사는 "1970년 처음 분석표가 발간된데 이어 드디어 일곱번째 개정판을 내게 됐다"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식품이 포함돼 소중한 국가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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