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여름 전염병 발생 ‘全無’에 도전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은 9월까지 전염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동원, 전염병 발생차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전염성 질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염병예방활동을 펼쳐나 갈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티푸스, 일본뇌염 예방접종, 학교급식소, 식품취급소 종사자 대상 위생 점검,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예측조사 등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활용, 항.포구, 하수구, 가축사육시설, 재래식 화장실 등 전염병 취약지역 1만4천여개소에 방역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염병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식중독 등 환자 발생에 대비한 위기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 했다.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담당, 보건담당 공무원 등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위촉, 24시간 기동감시체제를 마련했다.
이순영 서천군보건소 질병관리담당은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감기 등 각종 질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며 "철저한 전염병 예방활동을 벌여 단 한건의 전염병이 발생치 않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ngob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