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나물.약초 채취행위 강력 단속

【춘천=뉴시스】


강원도는 27일 산림내 산나물.산약초 채취 행위를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본격적인 산나물과 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이날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채취자 입산증가에 따른 실화가 우려됨에 따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군별로 산채가 많이 자생하는 지역을 조사해 현황을 파악한 후 입산과 하산이 예상되는 주요 ‘길목’과 시간대에 산불감시와 병행한 집중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인터넷 등을 통한 산나물채취 모집관광 등 산나물 채취를 관광상품으로 개발, 이벤트 행사를 벌이면서 발생하는 외지인의 산채채취 및 산채관광을 관계기관 등과 협조해 집중단속키로 했다.


또 최근 건강보양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음나무, 가시오갈피,산초.초피나무, 헛개나무, 산겨릅나무 등의 불법 굴.채취 및 벌채 행위가 늘 것으로 보고 산채채취와 병행해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단속기간에 적발되는 불법 산채채취자는 고발 등 엄정조치할 방침이다.


한윤식기자 ys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