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한·캐나다 FTA협상 진전
농림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 10차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토마토 등의 개방 일정에 대한의견 접근이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부는 이날 “쇠고기·돼지고기·보리·대두(콩) 등 캐나다측 최대 관심 품목을 빼고 상대적으로 민감성이 떨어지는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농림부는 “신선토마토와 팝콘용 옥수수, 조제 식료품 등 일부 농산물 및 가공식품 품목의 경우 양측간 이견이 해소되는 등의 진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와 팝콘용 옥수수 등의 경우 이번 협상에서 개방(양허) 일정에 대한 의견이 많이 좁혀져 거의 합의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감도가 높은 일부 축산물과 곡물류에 대한 논의는 다음 11차 협상부터 진행될 것으로 농림부는 내다봤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