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확대 실시
에반스증후군 등 희귀질환 9종 추가, 간병비 지원 확대


경남도는 사업비 52억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기존 89종에서 에반스증후군, 노년황반변성, 원발성폐성고혈압 등 9종을 새로 추가해 올 4월부터 98종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입원기간의 식대도 2006년에 본인 부담금의 80%를 지원하던 것을 본인 부담금의 100%를 전액 지원하고 특히, 지원 대상 질환 중 간병비 부담이 큰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 증, 뮤코다당 증, 부신백질영양장애 등 5종의 질환에 대해 지급하는 간병비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된다.

도 보건당국은 희귀·난치성 질환자나 가족은 거주지 관할 시·군 보건소로 문의해 지원받기를 당부 했으며, 해당 질환을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도 동 지원 사업을 환자나 보호자에게 안내해 주도록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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