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콜릿 셰이크' '빅맥' 보다 칼로리 많다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맥도날드 쵸콜릿 셰이크 대자를 먹는것이 빅맥 두 개를 먹는 것보다 칼로리가 많이 나갈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


'the California Center for Public Health Advocacy(CCPHA)' 연구팀에 의해 수행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점에서 메뉴를 선택시 건강에 좋은 칼로리, 염분, 지방이 가장 적은 식품을 정확히 선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523명의 참여자에게 대상으로 맥도날드등 잘 알려진 식품 체인의 네 가지 메뉴중 지방과 칼로리, 염분이 가장 적게 든 메뉴를 선택하게 했다.


연구팀은 첫번째로 데니스의 식품 메뉴 'ham and cheddar omelet', 'country fried steak and eggs', 'three slices of French toast with syrup and margarine', 'three pancakes with syrup and margarine'중 어떤 것이 가장 칼로리가 낮은가에 대한 설문이었다.


설문 결과 사람들은 'Country fried steak and eggs'가 가장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같은 설문을 칠리스, 마카로니그릴, 맥도날드 사의 메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 네 식품 체인의 메뉴중 가장 칼로리가 낮은 메뉴가 무엇인지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은 아무도 없는 반면 68%는 네 질문 모두 틀린 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단 1% 이하만이 네 질문중 세 가지를 맞힌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수준과 사회경제적 수입은 이 같은 설문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맥도날드나 데니스를 포함한 많은 체인 음식점이 레스토랑내 혹은 온라인 상으로 자신들의 메뉴에 대한 영양정보를 제공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음식 체인점이 성인과 소아의 비만 유병율 증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4%가 식품 체인이 자신들의 메뉴에 대한 영양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만 성인의 약 67%, 소아의 17%가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것으로 추정 비만이 점차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