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둔산 독립청사시대 개막

【대전=뉴시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수천.이하 대전식약청)이 둔산 독립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16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4일부터 탄방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이전을 시작해 지난 13일까지 모든 이전업무를 마친 대전식약청은 오는 12일까지 서구 둔산동 935번지(정부대전청사 남문 앞)의 대지면적 1905㎡(576.35평)에 건축면적 4570.5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청사에 입주했다.


새 청사 1층에는 민원실, 운영지원팀, 대회의실 등이 배치되고, 2층엔 청장실을 비롯한 식품안전관리팀, 의약품팀, 시험분석팀, 소회의실이, 3층과 4층은 각종 실험실이 들어서고 5층은 구내식당 및 문서고로 활용된다.


대전식약청은 1996년 4월부터 만11년간 서구 탄방동 국민연금관리공단 건물 3층을 임대해 민원업무를 비롯한 각종 업무를 담당해 왔으나 공간 협소에 따른 민원실 및 주차시설 등 민원인들의 많은 불편이 야기돼 왔었다.


이번 독립청사시대를 연 대전식약청은 그 동안 민원인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과 각종 실험공간 확보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기대하고 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공간이 넓어진 만큼 마음도 넓어지는 것 같고, 업무의 능률도 더 오를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이러한 새 청사의 느낌이 민원업무 및 고유업무 처리에 많은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식약청 개청행사는 다음달 18일 문창진 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박재용기자 ppjay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