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60% 과체중 혹은 비만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45kg이상의 과체중인 사람이 미국내 과체중인 사람 그룹중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그룹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도 비만인구의 비율은 2000년에 비해 2005년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비영리민간연구소인 랜드 연구소(Rand Corporation) 스텀박사팀의 연구결과 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공공 인식의 증가와 ‘배리애트릭 수술’(Bariatric Surgery)' 같은 극단적인 체중 감소 전략의 사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울의 가장 높은 눈금에 해당하는 고도 비만 환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체중과 키에 대해 스스로 적게 한 이번 연구에서 비록 실제 참여자들이 자신의 체중을 낮게 적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미국인의 약 3%가 체질량지수 BMI가 40이상인 극도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위생학저널'에 발표될 예정인 이번 연구에서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미국인의 비율은 2000년에서 2005년 사이 약 24%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질량지수 40이상인 사람의 비율과 체질량 지수 50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같은 기간동안 각각 50%, 7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 치료의 최후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배리애트릭 수술 케이스는 1998년 13,000 케이스에서 2006년 20만 케이스로 1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미국인의 30% 이상이 체질량지수 25-29 사이인 과체중, 또한 30% 이상이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비만 상태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 심장질환및 당뇨병,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높이며 같은 비만한 사람은 이 같은 위험이 바로 목전까지 와 있다고 경고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