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초등생, '三食이를 이길 거야!'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9일 초등학생의 영양문제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연계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영양개선프로젝트 '삼식이(결식.편식.과식)를 이길 거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중구 2개교, 이외 구.군 1개교씩 총 6곳의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개선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은 공동프로그램과 개별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동프로그램은 영양실태조사, 교육안 개발을 통한 영양교육, 아침결식 예방활동, 영양체험관 운영, 사업 평가회 등을 수행한다.


개별프로그램은 비정상체중학생 등록 및 관리, 학부모 영양강좌, 편식조리실습, 영양캠페인, 영양이벤트, 급식실내 영양정보 제공코너 운영, 튼튼이학생 선정 및 도우미활동 전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가 지난해 수행한 사업경험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확산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양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많은 학교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5개 구.군 보건소가 공동으로 학성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이를 추진한 결과, 아동의 식생활 습관 변화와 함께 비정상체중 학생의 경우 체중이 개선되고 학생 및 학부모의 영양지식이 향상되는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철기자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