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섭취 줄이는 식습관이 "장수비결"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농촌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저염식 체험행사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함양군보건소(소장 여운보)는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0+100혁신운동’과 ‘건강혁신마을’ 사업으로 저염식 체험행사를 추진, 장수의 비결은 소금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것을 주민들에게 체험시켜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주에 걸쳐 건강혁신 23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장을 비롯한 영양사 등 2개조로 나눠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 노인들이 미각, 후각 등의 감퇴로 음식섭취에 제한을 받아 옴으로써 영양적으로 균형이 깨지기 쉽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기란 노인들에게 어려운 상태로 성인병과 식습관에 대한 교육 및 개인별 영양상태 조사를 병행, 저염식 식단을 짜 제공하고 있다.

또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예방을 위한 저염식 체험을 위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노인들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고 스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또 평소에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저염식 식단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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