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비타민C 발암 기능 억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위 안에 있는 지방이 비타민 C등의 항산화제의 보호 기능을 감소시킬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고우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위속에 지방이 많을 수록 암 형성하는 발암성분을 억제하는 비타민 C의 주성분인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등 항산화 성분의 보호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0년간 위암 발병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침샘에 정상적으로 존재하거나 또는 식사중에 함유된 질산염(nitrate)로 부터 생성된 아질산염(nitrite)등이 이 같은 위암의 전구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식이에 의해 일단 위 속의 산성 환경으로 들어간 아질산염은 저절로 2차 아민이나 담즙산등을 발암성이 있는 'N-nitrosocompounds'(NOC)물질로 전환시킬수 있는 니트로화 물질(Nitrosating species)을 생성한다.
연구팀은 아스코르브산등의 항산화제가 이 같은 니트로화물질을 다시 산화질소(nitric oxide; NO)로 전환시켜 'N-nitrosocompounds'형성을 막는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산화질소가 지방속에서 빨리 확산 한 후 그 속에서 산소와 반응 니트로화물질을 생성하는 바 위속에 지방이 많을 수록 해로운 성분에 대한 비타민 C의 보호기능은 상실된다고 말했다.
정은지기자 jej@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