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김제시, '희기.난치성질환자' 보험급여 지원금 확대 【김제=뉴시스】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의료비 부담이 과다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급여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질환은 예전에는 만성신부전증, 근육병, 혈우병, 버거씨병, 다운증후군, 파킨슨병 등 89종의 희귀질 환자에 대해서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에반스 증후군, 비타민 D 저항성 구루병 등 9개 질환을 추가로 지정, 98종으로 확대했다. 지원내용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본인부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또 근육병과 유전성운동실조증, 다발성경화증, 근육의 원발성장애,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 장애질환자 중 지체.뇌병변 1급 장애등록자에 대해서는 매월 간병비 3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호흡곤란 환자에 대해선 호흡보조기사용 대여료 등으로 월 10만~8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사업비 1억7480여만원을 확보해 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매년 사업비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영배기자 rokm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