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행태 수준 심각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건강형성기인 청소년의 건강행태수준이 심각해 이를 방치할 경우 미래의 건강한 인적자원확보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신장, 체중 등 체격은 과거에 비해 향상된 반면, 신체활동 및 운동 장려를 위한 여가 및 체육시간 활용부족 등으로 체력은 감소하고 있으며, 청소년 비만은 급속히 증가(‘98년 8.7% →‘05년 16.0%)하고 있다.
또한 음주와 흡연 연령이 5년마다 1세씩 낮아지고 있으며 과도한 학습과 경쟁 등으로 스트레스 인지율은 성인보다 높고, 청소년 20명 중 1명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등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05년부터 매년 교육인적자원부의 협조를 받아 중·고등학생 8만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07년부터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건강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 건강포럼에서 나온 문제해결 방안 등을 건강투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2차 포럼에서는 흡연, 음주, 영양 등 우리나라 청소년의 심각한 주요 건강문제 10가지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질병관리본부 만성병조사팀 02)380-1447, 1461
정리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