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이 3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프랭크 후 박사는 여성 3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적혈구 속의 트랜스지방 수치를 측정하고 6년 동안 지켜 본 결과 트랜스지방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심장병 발생률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후 박사는 트랜스지방 수치가 중간수준인 그룹은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60% 높았다고 밝히고 이 결과는 심장병의 다른 위험요인들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후 박사는 실질적인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추정하면 최상위 그룹이 하루 3.6g, 최하위 그룹이 2.6g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FDA, 즉 미 식품의약국은 미국인의 하루 평균식단에 5.8g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미국심장학회는 트랜스지방이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1%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품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