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크초콜릿이 혈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학 Njike 박사팀은 6주간에 걸쳐 45명을 대상으로 설탕이 든 코코아와 설탕이 들지 않은 227g의 코코아를 섭취케 하고 일부에게는 위약을 섭취케 한 후 상완팔 동맥의 확장능과 혈류량 증가에 대한 혈관확장능 측정을 통해 ‘FMD’라고 하는 ‘혈류관련성 확장(Flow-mediated Dilation)’을 측정했다.


연구결과 코코아를 섭취한 그룹 모두에서 설탕 유무와 무관하게 FMD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설탕이 첨가된 그룹은 1.5%,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그룹은 2.4% 향상됐다.


이에 비해 위약을 섭취한 그룹에선 FMD가 0.8%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매일 초콜릿을 먹으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나 다크초콜릿을 포함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이 어떻게 심혈관질환에 이로움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은지 기자 jej@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