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당뇨 예방-육식 당뇨 유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육류와 지방이 많은 식품을 피하고 샐러드와 조리된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2형 당뇨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임상역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호주 멜버른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하지 박사팀이 36,787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식습관과 2형 당뇨병 발병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이번 연구에서 365명이 새로이 당뇨로 진단됐다.
연구결과 샐러드나 채소섭취를 많이 할 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은 감소한데 반해 육류 섭취가 많을수록 당뇨 발병 위험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과일 섭취는 당뇨병 발병과 큰 연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한 가지 특정 음식의 섭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식습관 패턴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식습관이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인 과체중과 비만 예방을 돕는다고 말했다.
조고은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