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음식 확산 ‘소스’가 뜬다
시장 6000억대 급성장…굴·저칼로리 소스 등 다양한 제품 선봬

음식문화가 퓨전화되면서 소스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스시장은 6000억원대 규모로 조미료와 장류에 이어 빅3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따라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굴소스가 국산화 되는가 하면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샐러드 소스 등 웰빙소스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J는 ‘백설 남해굴 소스’를 내놨다. 그동안 국내 굴소스시장에 90% 이상을 차지하던 중국산 제품에 반격을 가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굴소스는 굴을 삶은 물에 소금 등을 넣어 만들지만 백설 남해굴 소스는 100% 굴 엑기스만을 사용, 비리지 않고 진한 맛을 낸다.

또한 마늘, 양파를 넣어 수입제품에 비해 느끼하지 않고 한식볶음, 조리 등에 적합하다.

풀무원은 마요네즈 대신 소이요거트를 사용해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1/2칼로리 소이요거트 샐러드 소스’를 내놨다. 이 제품은 복합유산균이 첨가된 소이요거트를 사용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대폭 줄이고 신선한 과일 등 생원료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담았다.

종류는 요거트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플레인, 건더기가 풍부하여 신선한 과즙이 씹히는 파인애플, 국내산 딸기를 15%이상 함유한 스트로베리, 허브와 갈릭의 건강원료를 사용한 고급스런 맛의 허브&갈릭 등 총 4종이다.

오뚜기는 냉장드레싱 6종을 판매중이다. 이중 딸기&요구르트 드레싱은 새콤달콤한 딸기 맛과 부드러운 요구르트 맛이 조화를 이뤄 과일샐러드 및 야채샐러드에 잘어울리며 신선한 오렌지를 엄선해 만든 만다린 오렌지 드레싱은 야채샐러드와 치킨 샐러드에 제격이다.

키위 드레싱은 키위의 향긋한 맛을 늘낄 수 있어 과일샐러드에 어울리며 파인애플 드레싱은 파인애플과 스위트랠리시가 조화를 이뤄 야채샐러드 및 육류요리나 튀김요리에 알맞는다.

이밖에 발사믹 드레싱은 맛이 깊고 향이 풍부한 이탈리아산 발사믹식초를 이용하여 야채샐러드 및 생선이나 육류요리용 소스, 바게뜨빵에 잘 어울리고 참깨 드레싱은 고소한 볶음 참깨와 간장이 조화를 이룬 한국풍 드레싱으로 야채 샐러드 및 샤브샤브 등 육류 요리용 소스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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