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요구르트 발암물질, 마늘이 예방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와인등의 알콜음료, 치즈, 요구르트, 빵등의 발효식품이 발암물질을 함유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식품 섭취시 마늘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암 발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퀸스 대학 포커트 박사팀의 연구결과 알콜음료와 발효식품에 함유된 자연발생 발암물질이 DNA 변형을 일으켜 비정상적인 세포성장과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마늘속 성분이 이 같은 변화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암저널(the journal, Carcinogenesis)'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에게 비닐카바메이트(vinyl carbamate)'를 투여했다.


비닐카바메이트는 우레탄으로 잘 알려진 에틸카바메이트의 추출물로 알콜음료나 치즈나, 요구르트, 빵등의 발효식품등에 발효의 부산물로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담배에도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성분이다.


국제보건기구 WHO와 국제 암 연구 협회(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 의해 인체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새로이 지정된 우레탄은 1950년과 1975년 사이 일본에서 마취제와 수면제속에 함유 수백만의 환자에게 투여된 바 있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1985년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수입제품을 제외한 캐나다산 알콜음료에 우레탄 사용을 제한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쥐에게 고농도의 발암물질인 비닐카바메이트가 투여한 결과 암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와인이나 발효식품 섭취에 의한 이 같은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은 훨씬 저농도이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이 같은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이 인체에 해로울수 있다고 우려감를 표명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식품에 발암물질이 저농도로 함유되어 위험하지 않지만 가능한 이 같은 알콜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특히 마늘은 꼭 섭취하는 것이 암 예방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은지기자 jej@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