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예방은 초등학교서 부터...

【울산=뉴시스】


40대 전후에 발병하는 심혈관 질환이 이미 10대에 혈관질환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교교육에서부터 예방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윤종오 의원은 13일 "학교별 보건교사의 연수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나 학생들에게 교육내용이 충분히 전달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교육청이 주관하는 각종 교사 연수프로그램에 보건교육시간을 안배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교육실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험식교육과 흥미로운 교육을 위한 동영상자료 등 보건교육 자료개발도 시급하다"며 이날 울산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서면질의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만성질환의 대표 질환인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다리괴저, 동맥류 등)의 발병은 40대 전후에 발병하지만 이미 10대에 혈관질환이 시작된다"며 "건강생활실천사업과 같은 예방사업이 학교교육에서부터 일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암, 당뇨, 고혈압도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이 원인이며 흡연, 영양, 운동, 음주와 같은 건강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바른 생활습관으로 변화가 가능한 학령기에 보건정책과 보건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선열기자 p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