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약물, 방부제-감미료-색소 덩어리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유아나 어린 소아들이 먹는 약물들이 종종 3세 이하 아동용 식품이나 음료에는 들어 있어서는 안 되는 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Food Magazine'지가 3세 이하 소아용 약물 41종을 분석한 결과 단 한 종류만이 이 같은 3세 이하 소아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아조염료착색제가 5종의 약물에서 검출됐고 많은 약물에서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착색제나 감미료는 3세 이하 소아용 식품과 음료에서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의 방부제는 추방됐다.
이번 연구에서 조사된 제품에는 4종류의 아조염료착색제, 8종의 벤조산염, 2종의 아황산염 방부제와 6종의 감미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부제의 경우는 10종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검출됐고 감미료는 4종을 제외한 모든 종에서 검출됐다.
이번 연구에서 일부 약물은 해당 제품이 몸에 해로울 수 있는 부작용을 가질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표시한 바 이 같은 부작용은 피부와 눈의 자극과 위장관 장애, 설사등을 포함했다.
아조염료는 다양한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화합물인 바 여러 연구결과 이 같은 성분이 식품에서 검출되는 정도의 농도로는 안전한 매우 경미한 독성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아스피린 알러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서는 이 같은 성분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Food Magazine'은 이 같은 약품의 제조사들이 소아용 의약품 제조 과정을 투명히 하고 불필요한 첨가제가 의약품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철규기자 okman@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