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오는 2010년이 되면 충북도내 학교에서 교실급식이 사라진다.


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학교가운데 교실급식을 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2개교 등 10개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학교도 2010년이면 식당에서 급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학생 수용계획상 일부 학교의 경우 내년에 학급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이들 학교의 식당 확보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우선 내년에 여유교실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주 교동초와 충북여중 등 2개교에 식당을 마련하고, 나머지 8개교는 오는 2010년 안으로 학교에 식당을 마련해 교실배식을 없애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른 소요예산이 모두 21억4400여만원에 달 할 것으로 보고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정호기자 kimjh@newsis.com